미사의 신비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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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
  23. 너의 죄가 피처럼 붉다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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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운영자  (Homepage) 작성일 : 2005-12-23 08:27:54  ;


[23. 너의 죄가 피처럼 붉다해도]


은수자 바울 성인은 어느 날 신자들이 미사를 드리기 위해 성전에 들어
오고 있는 것을 지켜보고 서 있었습니다. 성인은 한 남자의 영혼을 볼 수
있었는데, 성인조차 깜짝 놀랄만큼 그의 영혼은 끔찍스럽게 부패해 있었
습니다.
더군다나, 성인은 마귀가 옆에 붙어 서서 꼼짝못하게 그를 장악하고
있는 것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. 미사가 끝난 후, 성인은 그 남자가 완전
히 변화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. 그를 불러 어찌 된 영문인지 묻는
성인의 질문에 죄악에 사로잡혔다 해방된 그 사람은 다음과 같이 고백했
다고 합니다.

"저는 셀 수 없이 많고 더러운 죄를 지었습니다.
그런데 미사 중에 기도서에서 '너희 죄가 피처럼 붉다해도 너를 눈처럼
희게 해주겠다' 는 말씀을 읽고 곧 바로 주님께 회개하고 용서를 청했습
니다. 저는, '그 간의 저의 모든 죄를 회개합니다. 고백성사를 통해 죄를
사함받길 원합니다.' 하고 기도 드렸습니다."
바울 성인은 그 사람이 가졌던 진실한 회개와 슬픔이 미사의 무한한
은총을 통해 모든 죄를 씻어주는 축복을 가져온 것을 알 수 있었답니다.

(미사의 신비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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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2. 미사의 은총
24. 간절히 청한다면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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